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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 만분클럽, 어린이도서관에 3년간 3억 원 지원

미래포럼 만분클럽(자사매출의 1/10,000을 기부)은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한 어린이도서관 지원을 위해 3년 동안 총 3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 2월25일(수), (주)놀부 대강당에서는 만분클럽 회원사(놀부, 유니베라, 유한킴벌리, 풀무원)와 기금이 지원될 부산 맨발동부도서관(2억2천만원), 광주 바람개비어린이도서관(6천만원), 용인 밤토실어린이도서관(1천6백만원) 대표가 참여하여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사회는 빠른 핵가족화로 공동체 해체를 경험하고 있지만 여기에 필요한 보육의 공공화, 사회화가 정착되지 않고 있어 만분클럽은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인프라구축을 위해 필요한 인력, 장서, 공간 등 모든 영역과 어린이도서관이 자립할 수 있도록 예산,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 바람개비어린이도서관(관장:박재춘)에는 장서 구입비․도서관리 프로그램구입을 위해 6천만 원을, 부산 맨발동무어린이도서관(관장:임숙자)에는 현 도서관 지원과 신규확장비용 2억 2천만 원을, 용인 밤토실어린이도서관(관장:박영주)은 장비, 장서구입, 프로그램지원비로 1,600만원이 3년 동안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