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제1504호(09.05.06일자) 기사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48)이 최근 대웅제약 부회장을 맡으면서 그룹 경영을 총괄지휘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4월 22일 단행한 최고경영자 인사에서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을 대웅제약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재훈 부회장은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75)의 3남 1녀 중 차남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2세 경영 체제도 재편됐다. 이번에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 윤재훈 부회장은 대웅제약의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한다. 장남인 윤재용 사장은 대웅식품을, 3남인 윤재승 (주)대웅 부회장은 그룹 인프라 구축을, 딸인 윤영 씨는 대웅경영개발원장을 책임진다.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26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