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30주년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거의 없던 198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시민, 사회 리더, 학생 등 많은 국민의 참여로 국내 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ㆍ공유림 나무 심고 가꾸기, 학교숲 만들기, 청소년 자연체험교육, 동북아 사막화 방지 활동, 도시숲 조성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이 캠페인의 하나인 ’2014 신혼부부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혼부부 600명을 비롯해 과거 참가 가족, 사회 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800명이 참석해 5년생 잣나무 1만2000그루를 심는 등 미래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 환경을 가꾸는 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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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30년 됐네(201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