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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선정 2014 올해의 인물 조형 미래포럼 이사장

2014 올해의 인물 조형 미래포럼 이사장
“초지일관, 지치지 말고 유연해지세요”
30년간 사회 새 지평 여는 선구자 역할 
조직 성별 다양성 확대 위해 30% 클럽 캠페인 앞장

여성운동과 사회운동의 프런티어(선구자)’로서 살아온 조형(71) 미래포럼 이사장. 그는 여성신문 2014 올해의 인물 선정에 대해 거듭 내가 받을 상이 아니다라며 한껏 몸을 낮췄다. 조 이사장은 이번에도 곁에 있는 이들이 돋보이도록 뒤로 한 발 물러섰다. 그러나 여성운동과 사회운동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인 자리엔 빠짐없이 그가 있었다.

 

조 이사장은 이화여대에 아시아 최초로 여성학 강좌를 만들던 1970년대엔 여성학준비위원회에 참여했다. 이후 80년대엔 여성주의를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문화운동을 펼쳐온 또 하나의 문화(이하 또문)’를 결성했고, 진보여성단체의 효시격인 여성평우회초대 공동대표도 맡았다. 늘 한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물꼬를 트는 마중물과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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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신문 2014 올해의 인물 조형 미래포럼 이사장(201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