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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시니어가 자원입니다’ 캠페인 시즌 2 시작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실제 사례인 일반인을 모델로 한 시니어가 자원입니다캠페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시니어산업 육성시니어와의 시너지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파할 방침이다.

 

특히, 캠페인 시즌 2에서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육성한 시니어 소기업 운영자인 액티브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해 메시지 전달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일례로 패션돋보기를 만드는 이플루비의 엄남순 시니어의 경우, 시니어들이 돋보기 사용을 꺼리는 것에 착안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쥬얼리 돋보기 개발을 제안하고, 디자인 개발까지 참여하고 있다.

 

보청기 개발에 참여한 고엘바이오의 전창 시니어 역시 과거 음향기술자로 일하면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존 보청기와 달리 피부를 통해 소리를 전달함으로써 고도 난청문제까지 해결, 새로운 보청기 개발에 성공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사장은 시니어가 자원입니다 캠페인 시즌 2는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주도한 시니어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앞으로도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유한킴벌리 시니어가 자원입니다캠페인 시즌 2 시작(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