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운영하는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동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씨엠디는 자사가 운영 중인 서울춘천고속도로 구간 가평휴게소(하행)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동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즐겁게 기부하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기부금 모금 행사다.
이씨엠디는 가평휴게소에 동전 넣기 게임을 접목한 기부 부스를 설치,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씨엠디는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모인 모금액의 3배 금액을 후원,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17일에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선착순 200명에게 ‘바른식생활 에코 보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씨엠디는 이번 가평휴게소를 시작으로 이서, 오수, 함평천지휴게소 등에도 순차적으로 동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철 풀무원 이씨엠디 휴게소사업 본부장은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동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매일일보/풀무원 이씨엠디, 동전모금으로 저소득층 아동 지원(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