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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15 여고생 그린캠프’ 통해 글로벌 여성 환경 리더 키운다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여성과 청소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엔 의제 21’이 생활환경 보호에 있어 청소년과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대목이다.

유한킴벌리는 1988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전국의 여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여름학교 그린캠프를 진행하며, 이들이 글로벌 환경 리더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에도 30일까지 8일간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그린캠프를 통해 140여 명의 새로운 환경 리더를 탄생시켰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는 등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올해까지 4,000명이 넘는 환경 리더를 배출하게 되었다.

 

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 모인 전국의 여고생들은 숲 체험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의 디자인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여성리더십 세션,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여성 환경 리더의 꿈을 키웠으며, 이를 위해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했다.


 

[출처: 이투데이/유한킴벌리 ‘2015 여고생 그린캠프통해 글로벌 여성 환경 리더 키운다(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