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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6년째 KSI 생활용품 업종 1위

KSI 생활용품 업종 6년 연속 1위를 한 유한킴벌리()는 사회책임, 지속가능경영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책임과 공헌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기업은 초일류 생활혁신기업으로 나아갈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전·핵심가치 재정립 통한 지속경영 추구

 

유한킴벌리는 고객의 행복과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하기 위한 2020 비전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유한킴벌리를 제시하고 초일류 생활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으로 스킨케어와 시니어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며, 혁신적 제품과 세계 최고의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그 동안 우리나라 생활용품 시장을 이끌어 온 제품들의 기술과 혁신역량을 신기술과 결합하여 보다 큰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하여 통합 R&D센터인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역량이 1980년대 3년에서 최근 6개월 주기로 단축되어 시장과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하게 제품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CSR에서 CSV까지사회와 함께 성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우리나라 기업의 공익캠페인 중 국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이 올해로 31주년이 되었다. 그 동안 국유림 나무심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 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은 유한킴벌리가 고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되는 데도 큰 기여를 해 왔다. 2014년까지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목표를 달성한 유한킴벌리는 또 다른 30년간의 일관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자연선진국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고령화 문제 해소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 육성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경영을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2050년에 이르면 5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절반에 육박하여 고령화가 사회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세대가 보다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스스로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살아가는 것이 시니어의 행복과 고령화 문제 해소의 핵심이라는 인식으로 액티브시니어캠페인과 시니어일자리창출을 시니어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온실가스 배출 저감

 

신차정보

[호주] 2016 현대 싼타페 SR

HSV-Gen-F2_2016

 

유한킴벌리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친환경산림인증을 취득한 펄프를 우선 구매하는 녹색구매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대비하여 2012년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20113월에 제품의 전과정 측면에서 탄소배출량을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탄소성적표지인증을 기저귀 제품 최초로 총 7개 제품에서 받았으며 2014년 재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기저귀 LCA를 통해 10년 전의 환경부하와 비교하여 10%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물류 부문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함께 협력회사와의 그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과정 측면에서의 저탄소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소비자중심경영 실천으로 혁신 주도하는 유한킴벌리(201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