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올스타 30개 기업부문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 경영의 모델상을 선정해 발표한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산업계 간부진 712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이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평가했다.
그결과 풀무원은 총 454.8점을 획득해 15위에 올랐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올스타 기업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풀무원은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경영을 평가하는 항목인 사회가치 부문은 7.24점으로 올스타 30대 기업 평균 점수 7.0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사회공헌, 환경경영, 공정경영, 투명경영, 고객중심경영 등 전방위로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로하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풀무원, 10년 연속 ‘국내에서 존경받는 기업’ 선정(2016.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