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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5-06-17] 제3차 미래포럼 공개포럼; 해외초청연사와 함께하는

-주제 : 새로운 보육 패러다임의 모색
-발제 : Riannw Mahon (Professor in Public Administration and Sociology at Carleton University, Canada)
-토론자: 이태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최성지(여성부 보육기획과장), 황윤옥((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
-통역: 이보영((주)EBY Edu-Group 고문)
-일시: 2005년 6월17일(금) 오후 6시30분
-장소: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

※ 리안 마혼 교수 : 캐나다 오타와의 칼튼 대학 정치 경제 연구소 소장이자 공공정책과 행정학회의 일원이며 , 현재 사회 인류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지역·주·국가 및 초국가단체·국제기구 구조로 인해 생성되는 관계가 사회적 정책에 어떠한 시사점을 갖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영유아 보육·교육·복지와, 일과 가정 생활간의 벌어진 간극을 조화롭게 하고자 하는 OECD의 전망을 검토하면서, 그녀는 OECD수행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련의 상호 관계들을 본 주제와 접목하여 캐나다· 아일랜드·한국·스웨덴 사례들을 조명하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 Economic work & welfare 세션 전체 주제와 관련 대표적인 초청연사로 추천되어 방한한다.

◎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주요한 대처방안 중 하나인 ‘보육’

미래포럼은 공개포럼을 통해 ‘제1차 가족친화적 기업제도’, ‘제2차 초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문제제기 및 대안 모색’에 이어 ‘제3차 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 해보는 공개포럼 자리를 마련한다.
리안마혼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 현재 OECD국가들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여성빈곤, 경제인구 창출 등의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정책에 의존하던 여성가장들에게 충분한 보수와 함께 생산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더불어 양육을 위한 다양한 조처 즉, 출산휴가, 공공기관지원, 근무시간의 유동성 보장과 다양한 아동 복지를 각 국가들의 특성에 맞게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고 밝히고,
“이 외에도 제3섹터로 인간에게 주요하게 투자해야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지식기반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한 평생교육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노동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도 유아교육과 육아정책에 대한 투자는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고 지적하며,
현재 전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현상을 전제로 스웨덴, 캐나다 등 다른 OECD국과 한국에서의 노동과 가족생활과의 조화를 진단, 이를 통해 보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정책 구축’에 대해 제안을 할 예정이다.

◎ 미래포럼 만분클럽 약정식

미래포럼에서는 이날 풀무원(대표이사 사장 남승우)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문국현), 법무법인 지성(대표 변호사 강성)에서 만분클럽 약정식을 한다. 만분클럽에 가입하는 기업은 매출의 만분의 일(1/10000) 또는 세전이익의 천분의 일(1/1000)을 기부하여 후원금을 조성하게 된다.
만분클럽은 미래포럼에서 제기한 6대 과제에 대한 실천적 구현을 위해 공동의 사업은 물론, 미래포럼을 통해 긴급히 제기되는 사회적 현안의 대안을 찾고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천함으로써 미래포럼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활동을 극대화하는 모범적이고, 구체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만분클럽은 다양한 영역의 기업회원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윤리경영, 투명경영의 모델을 발굴하고, 평생학습 지식사회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 실천하며 선진사례를 기업에 실현함으로써 바람직한 기업인상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