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박경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발표 : 김태은 SK Project Leader/ 김진성 롯데 수석

지난해 12월, IBM과 DuPont 등 외국계 기업의 case study에 이어, 지난 3월 24일(월)에는 국내 기업의 여성인재 육성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례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SK와 롯데그룹으로 이미 언론에 수차례 보도된 국내 대표적인 여성․가족친화 기업입니다.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두 기업은 채용목표제, 출산육아휴직 자동 전화제, 중간관리자 리더십 육성 교육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여 입사에서 관리직까지 여성인력의 채용과 성장을 도모하는 로드맵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기업의 발표자들은 여성인재 육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 경영자의 의지와 조직의 제도․문화적 혁신 역량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정부와 의회에서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는 때, 한국 기업의 Gender Diversity를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기대해봅니다.

보도기사 보기 : [여성신문]’30%클럽 세미나’ 국내 기업의 여성 인력 육성 사례 공유(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