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2014.09.29)
한국이 전세계 주요국 가운데 기업 고위 경영진과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여성이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고위직 진출이 어려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29일 전 세계 36개국 3000여개 기업들의 고위 경영진 2만8000명을 대상으로 여성 임원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1.2%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는 파키스탄(6.5%), 칠레(6.8%), 인도(7.1%), 터키(8.0%)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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