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2015.09.16)
시중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 수준에서도 남녀 직원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은행권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략)
국내 11개 은행 임원 304명 중 여성임원은 총 20명으로 6.6%에 불과했다.
산업은행과 농협, 외환은행에는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었고 하나은행(2%)과 신한은행(4%), 수협(1%)은 각 1명의 여성임원이 재직 중이다. 반면 기업은행 여성임원은 4명(21%)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았다.
여성 직원의 비율도 45%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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