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3.31(화) 상무 155 vs 전무 15…‘유리 천장’ 또 있나 - 한경비즈니스 (2015.03.16) 한경비즈니스가 조사한 30대 기업과 주요 금융사 가운데 여성 임원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삼성그룹이다. 총 78명으로 12명이 증가했다.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인력들을 임원으로 승진시켜 이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삼성그룹에 이어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롯데그룹이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3명이 되면서 5명의 새로운 임원이 등장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그의 차녀 장선윤 롯데장학재단 상무가 포함된 결과다. 롯데그룹은 여성 임원 비율을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월 3일 그룹의 여성 임원 11명(신영자·장선윤 불참)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여성 고객이 많은 사업 특성상 여성 인재 육성은 롯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중략) 상무에서 전무에 오르기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운 것일까. 상무가 155명인 것에 비해 전무는 15명이 전부다. 지난해 17명 중 3명이 자리에서 떠났고 한 명만 새로 전무직에 올랐다. 실제 한 해 인사에서 여성 임원의 경우 상무 승진은 자주 볼 수 있지만 전무 승진 인사는 찾기 어렵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올해 여성 임원 중 전무 승진자는 하혜승 삼성전자 전무가 유일하다. 그는 삼성그룹 여성 임원 사이에서도 유일한 전무 승진자다. >> 기사 보러가기 기업부문 롯데그룹, 여성인재 우대… 2015년 女입사자 40%로 늘린다 2015/03/23 카드업계 '여성 샛별' 키우자 2015/03/05 여성이 행복한 한세실업…여성인력 절반 넘는다 2015/03/30 BMW 두번째 여성임원 탄생… 홍보분야 거센여풍 2015/03/25 사노피 김똘미·베링거 박봄뫼…다국적제약사 여풍 강타 2015/03/23 공공부문 금융위 산하 공기관 여성임원 100명 중 4명꼴 불과 2015/03/06 여심(女心)을 사로잡은 강진군, 행복지수 '쑥쑥' 2015/03/05 연구 및 사설 [연구] "경영진 남녀성비 맞춰지면 실적 평균치 상회" 맥킨지 2015/03/24 [연구] ‘유리천장’보다 더 견고한 남녀 임금差 2015/03/25 [연구] 우리나라 여성 사회참여 OECD 국가중 최하위···'유리천장' 지수 가장 낮아 2015/03/06 [연구] 상장사 10곳 중 8곳 여성 경력개발 지원 없다 2015/03/05 [연구] Accelerating the digital economy: Gender diversity in the telecommunication [사설] 유리천장 깨기.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2015/03/12 [사설] "여성 숫자를 늘려라".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2015/03/14 해외 캐나다 100대 기업 최고 연봉직 여성 비율 꾸준히 늘어 2015/03/20 그 단단하던 日재계 `유리천장` 깨졌다 2015/03/11 실리콘밸리, 알고보니 ‘마초밸리’? 205/03/20 IT업계, 다양성 늘리기 위한 노력 박차... 우버·애플도 나섰다 2015/03/11 애플·구글·MS 고위직 ‘70 ~ 80%가 남성’ 2015/03/20 30%Club Campaign 미래포럼 2005년 1월 창립되어 생명존중과 상호신뢰에 기반을 둔 건강한 미래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30%Club 미래포럼이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013년 10월부터 사회 각 부문에서의 성별 다양성(Gender Diversity) 증대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Interview 경제5단체 첫 여성임원 한선옥 상무 "성별보다 능력이 우선" 2015/03/01 “글로벌 기업, 한국 여성인재 주목… 두려움 버리고 부딪쳐라” 이수경 로레알코리아 사장, 백현선 구글 총괄 2015/03/03 “육아·일 이중고 덜어주니 임원 9명 중 6명이 여성” 조은영 한국릴리 인사담당 상무 2015/03/11 "여성벤처기업 살리려면 '유리천장' 없애고 '팔 곳' 만들어야"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2015/03/17 "충남도 지휘부 '여직원 기피' 개선돼야" 여성공직자 ‘청심회’ 전선희 회장 2015/03/17 기타 [미래포럼] 여성 관리자 육성, 지금이 적기다 2015/03/24 "가정생활보다 사내 정치가 더 어려워" 2015/03/22 제1회 여성금융포럼. 금융의 미래 이끌 여성들 모였다 2015/03/18 여성의 날, 맥도날드 KWLN 통해 … 여성 위한 근무환경 좋아져 2015/03/08 슈나이더일렉트릭 CEO, ‘UN 여성권한강화원칙 CEO 리더십 어워드’ 수상 2015/03/12 워킹맘에게 둘째 아이는 한숨? 2015/03/21 부하 女직원이 '저, 임신했어요' 할 때 골드만삭스식 대처요령은? 2015/03/17 30%Club 포럼 안내 차기 포럼 안내 일시: 5월 28일(목) 오후3시 장소: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발표: 박경희 이화여대 교수 주최: 미래포럼 한국여성재단 사단법인 미래포럼 우)121-84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3(서교동 448-17)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Tel: 02.336.6453 / Fax: 02.336.6459 / E-Mail: meerae@meera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