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미래, 아시아의 미래, 한반도의 미래는 바로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실용화되면서 인간이 트랜스휴먼으로, 포스트휴먼으로 변해간다고 합니다. 인간은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려고 노력하는 최초의 생명체입니다. 스스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인류 진화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미리 볼 수도 있습니다. 인간 재디자인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번 미래포럼은 UN미래포럼을 이끌어 가고 있는 미래학자중 한명인 호세 꼬르데이로 교수(유엔미래포럼 베네쥬엘라 대표)의 한국방문 기회에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박영숙)와 이 포럼을 기획했습니다. 호세 꼬르데이로 교수는 반미 그룹인 남미지역 국가들의 맹주인 베네쥬엘라 차베스대통령의 정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미인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신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신설되고, 때마침 2008베이징올림픽, 2010 상하이세계박람회에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메가트랜드가 아세아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조명해보고, 한국이 격변의 미래를 서구 선진국들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 해보고 도약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장만기 |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