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2009-06-01 오후 12:29:20 게재 정석용 기자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북경대 최초로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불고기, 비빔밥, 된장국, 궁중떡볶이, 부침개, 흑초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이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샘표식품의 요리교실 지미원의 이홍란 원장이 직접 북경대 한국요리교실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요리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한국전통음식을 맛본 북경대 관계자는 “한국음식의 맛과 문화적 깊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음식문화만의 독특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경대 한국요리교실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 차원에서 샘표식품이 운영하는 요리교실 지미원이 매년 2회씩 북경대를 방문해 개최하는 10년 장기 프로젝트다.

출처 :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475288&sid=E&ti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