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6.19. 최원형 기자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발전시키는 것이 오히려 기업과 사회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높여주는 ‘필수요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사회적책임투자포럼과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는 18일 유럽·일본·한국의 정부 및 민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경제위기와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는 주제로 이틀 일정의 국제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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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경영자, 노동자·노동조합,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포럼을 구성해 경영투명성과 인권·환경, 거래관계 등을 살피고 있다. 유럽연합 사무국의 토르스텐 그리스텐 박사는 “정부 조달시장이 전체 유럽경제의 16%를 차지한다”며 “각 정부들이 이 포럼에서 논의되는 사회적책임 기준을 조달시장에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역시 지난 3월 정부와 경영계, 노동계,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망라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꾸린 상태다. 김종열 유한킴벌리 이사는 “ISO26000의 중심 내용도 바로 ‘이해관계자 이익 존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612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