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손재권기자]
KT파워텔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고 신속한 통신대응을 위해 전국무전통신(TRS) 단말기와 서비스를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기관, 기업, 단체에 30일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인플루엔자가 커다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무전 통화 서비스를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조금 이나마 줄이자는 취지다.
KT파워텔은 TRS 단말기를 30일 기준으로 무상 임대형태로 제공되며 무전(개별, 그룹) 통화 서비스 전체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무료서비스를 이용하면 30일동안 해당 기관 및 단체는 전혀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KT파워텔의 무전통화(PTT) 서비스는 한번에 동시에 수백명과 통화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무전통화를 활용해 관련 기관과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도 있다.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58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