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의 법인회원사이자 만분클럽회원사인 유한킴벌리가 사원 305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지수’ 조사하였다. 이미 일찍부터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온 대표적 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사원들의 직장만족도나 업무 몰입도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본사와 대전,충주, 김천 공장에 근무하는 30~50대 사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사원들의 가족친화지수가 91%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화와 관련하여 사원들이 가지는 어려움은 세대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30대는 가정을 이루면서 부과되는 책임과 육아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상대적으로 컸고 40대는 회사 일이 많아져 소통 기회가 부족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50대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소통에 익숙지 않다는 점이 가족친화의 걸림돌로 꼽혔다.
[관련 기사 보도]
[매일경제] ‘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2013.3.19)
[뉴시스] ‘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 매우 긍정적'(2013.3.19)
[여성신문] ‘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 매우 높아'(20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