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의원, 『의료관리』출간
김용익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신영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 사무처장과 함께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서 의료관리학의 정체성 확립 및 그동안 이루어진 학문적 성취를 집대성한 ‘의료관리학 교과서’『의료관리』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의료관리학 분야의 핵심적 관심 주제들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일차적인 타겟 독자는 의료관리학 전공의, 보건학/보건행정학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의료관리학 분야에 입문하는 연구자와 보건의료정책·행정 분야의 담당자다.
대표저자들은 머리말을 통해 “보건의료를 둘러싼 내외의 환경이 어려울수록 보건의료 본연의 목적을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보건기구는 국가 보건의료 체계의 목표를 `국민의 건강 보호, 경제적 공정성 확보, 국민의 의료 요구에 대한 부응’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가 존재하는 목적 역시 모든 국민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관리학이 존재하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이번에 발간되는 이 교과서가 보건의료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간/776쪽/값 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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