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발작물 산업 육성 유공기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풀무원식품이 지난 9월 3일 국산콩 산업 발전과 국산콩 소비 활성화 기업으로 선정돼 ‘밭작물 산업 육성 유공 기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풀무원식품은 연평균 약 9000톤의 국산콩을 사용해 포장두부 38종, 콩나물 15종 등을 가공 및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식품 기업으로 한국의 국산콩 소비를 돕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50여개의 농수축산물 품목 중 식량작물에서 가장 소비가 높은 쌀을 제치고 국산콩이 수상하게 된 점에 의의가 있다”며 “국산콩의 우수한 품종 개발과 품질향상, 유통 및 판매 활성화에 힘쓴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최완규 풀무원 전략구매실장은 “1984년 천연 간수 및 Non-GMO 콩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포장 두부를 개발했다”며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등까지 두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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