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22일 북부지방산림청(이하 ‘북부청’), 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북한 황폐 산림 복원을 위한 ‘DMZ 미래 준비의 숲’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지역의 황폐한 산림과 DMZ 주변 황폐지 복원을 위한 묘목 공급용 양묘장 운영 및 지속가능한 숲 관리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유한킴벌리, 북부청, 생명의숲은 ▲ 양묘장 시설, 묘목 생산, 수종선정, 양묘기술 및 숲관리 기술 개발 ▲ 북한 및 DMZ 일원 황폐 산림 복원용 묘목 공급을 통한 조림과 숲가꾸기 지원 ▲ 대북지원을 위한 민관 산림협력 준비위원회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출처:뉴스핌 / 유한킴벌리, ′DMZ 미래 준비의 숲′ 사업 공동 협력 협약(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