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한킴벌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해 생활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고객가치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와 전문가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위와 같은 성적을 올린 유한킴벌리는 전체로는 3위에 올라 믿음직한 기업이미지를 한 번 더 인정받았다. 또한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톱6에 포함됐다.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된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사회공헌에 힘쓰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기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선보였다.
이후 자체적인 기술개발(R&D) 혁신역량을 구축해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기저귀, 좋은느낌과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스카트타올 등의 친밀한 생활제품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린핑거 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 요실금 언더웨어, 에어플렉스타올 등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으로 50여개국에 사업을 확장하고 국제적인 기업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내적으로 스마트한 첨단 IT 문화를 통해 사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효율적으로 추구하는 스마트워크, 가족친화경영을 장려하고 있으며 고연령 시대가 안고 있는 숙제를 푸는 데도 적극 나서 시대를 위해 평생을 바친 고 유일한 박사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퇴직해 일자리가 없는 전문 인력 발굴 ‘시니어비지니스 기회 발굴’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기업으로서의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출처:뉴스천지 / 유한킴벌리, 12년 연속 ‘존경받는기업’ 선정… 2015년엔 사회가치 1위(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