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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저개발국 어린이 347만명에게 비타민 전달

세계 1위 알로에 기업인 유니베라는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를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바로 ‘힐링잎의 기적 캠페인(사진)’이다.

이 캠페인은 저개발국가 영아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유니베라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면 일정량의 적립금이 발생, 이를 통해 필수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해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비타민을 전달한다. 올해는 지난 23일까지 모두 12만 명에게 비타민을 전달했다. 연내 34만 명 이상이 목표다. 지금까지 총 347만 명의 아이들이 유니베라의 비타민을 받았다. 유니베라는 국제구호단체인 ‘비타민엔젤’과 함께 이 캠페인을 10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힐링잎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량의 금액이 적립금으로 쌓여 전달된다. 유니베라의 전 제품(일부 보디 용품 제외)에는 힐링잎의 개수가 표시돼 있어 일정량이 모이면 한 아이에게 생명의 비타민이 전달된다. 

둘째는 ‘서브퍼스트 팔찌’를 구매하는 것이다. 팔찌 한 개를 구입하면 다섯 명의 아이에게 비타민이 전달된다. 팔찌는 유니베라 온라인몰(www.univera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교만 유니베라 전략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힐링잎의 기적은 단순한 기업 기부형 활동이 아니라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동참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출처: 문화일보/유니베라, 저개발국 어린이 347만명에게 비타민 전달(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