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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7] 제1차 미래포럼 창립기념 포럼

-부제: 가족친화적 기업제도
-주제: 일본 가족친화적 기업
-일시: 2005년 4월 7일(목) 오후 6:00
-장소: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
-주최: 미래포럼
-발제: 장혜경(한국여성개발원 가족보건복지 연구부장)
-토론: 김상희(전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수영(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연구원), 문국현(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이주희(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미래포럼에서는 제1차 미래포럼 창립기념 포럼을 4월 7일(목)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미래포럼은 여성, 기업, 사회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미래세대를 위하여 연구와 논의,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12월6일 기업인과 사회인사 15인이 모여 발족식을 가졌다. 미래포럼은 생명존중 문화확산과 미래세대 주체인 아동 존중/ 청년, 여성, 고령자, 실직자들을 위한 창조적, 생산적, 사회적 일자리 창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가정친화적 사회운동 전개/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사회 구축/ 평생학습 지식사회 건설을 위한 연구와 사업 전개/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21C 여성리더십 함양 등 6가지를 과제로 선정해 활동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공개포럼이 그 첫 번째 행사이다.

이번 제1차 미래포럼 창립기념 포럼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해소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 노력이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가족친화적 기업’에 대한 주제토의를 통해 공동의 방안을 모색해보는 민간차원에서의 첫 포럼의 장이 된다.
참고로 일본은 소자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과 직장의 양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부터 차세대육성지원대책추진법에 기반하여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에게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달성한 기업에게 인증마크를 상품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이미지 향상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미래포럼 소개 및 참석자 소개, 회원 입회식, 2부에서는 포럼 주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에 있으며, 기업 대표 및 사회공헌담당자, 정부각부처, 사회 각분야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미래포럼에는 상임대표 남승우(풀무원 대표이사 사장), 공동대표 문국현(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박영숙(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주현(변호사), 오세훈(변호사), 운영위원 강지원 (변호사), 김미화(방송인), 김상희(전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순진(놀부 대표이사), 안철수(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이길여(가천길재단 회장), 이보영(EBY Edu-Group 고문), 이용경(KT 대표이사 사장), 장흥순(터보테크 대표이사), 정구현(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소장)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