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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5-09-01] 제4차 미래포럼 공개포럼; 돌봄과 교육의 공동체

-주제: 돌봄과 교육의 공동체; 학교시설을 활용한 지역 커뮤니티
-발제: 박주현(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 미래포럼 공동대표)
-토론: 박영미(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홍순(열린사회시민연합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 소장), 조순실(들꽃피는마을/학교 공동대표)
-일시: 2005년 9월1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엘리제홀

◎ 지역사회공동체를 통한 ‘돌봄’과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확대’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미래포럼은 올해 상반기동안 ‘제1차 가족친화적 기업제도(4월7일)’, ‘제2차 초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문제제기 및 대안 모색(5월12일)’, ‘제3차 양육과 노동의 조화-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6월17일)’을 통해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한 혜안을 모색해보는 공개포럼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어 9월1일에 개최되는 제4차 공개포럼에서는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나갈 과제로 ‘돌봄과 교육’의 과제를 상정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다함께 구상하고 다듬어보는 새로운 포럼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제4차 공개포럼의 발제자인 미래포럼 공동대표인 박주현 시민경제사회연구소장은 ‘보육, 교육, 노인부양 등 돌봄과 교육이 한 가정의 여성에게 전담되어있음으로 인해, 여성의 사회활동도 제한되고 지역사회공동체도 무너져버렸으며 사회적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일자리창출도 미진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돌봄과 교육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냄으로써 한쪽에서는 사회서비스의 확대, 또다른 한쪽에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고,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사회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저소득층과 서민·중산층이 밀집한 지역을 하나 선정해서 아동 성장과정에 따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센터’안을 제시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기업, 지역내 주민자치조직이 함께 운영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같은 제안은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홍순 열린사회시민연합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 소장, 조순실 들꽃피는마을/학교 공동대표의 지정토론과 미래포럼만의 ‘강력한’ 자유토론을 거쳐 다듬어진 후, 미래포럼 내 매출의 1/10,000을 후원하는 만분클럽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직접 펼쳐질 예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