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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6-03-10] 미래포럼 창립1주년 기념식 및 특별포럼

-주제: 가족친화적 기업의 조건
-기조연설: 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기조발제: 박기찬(인하대학교 경영대학·대학원장)
-일시: 2006년 3월 10일(금) 오후 6시
-장소: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 2010년 미래기업의 성공조건은 “가족친화” !!

2004년 12월 창립 이후 저출산 고령화,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장수기업,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대안적인 보육 패러다임을 제기하고, 지역 내 돌봄과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안을 마련하는 등 1년 동안 부지런히 달려온 (사)미래포럼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특별포럼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미래포럼은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서 우리 미래세대의 터전인 가정과 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연구, 토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리고 2005년 4월~11월 동안 총 6차에 걸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국내외 혜안들을 모두 모아보면서 기업과 가정, 시민사회가 함께 조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한 본 포럼은 작년도 제1차 공개포럼으로 일본의 가족친화적 기업제도를 살펴본 데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가족친화적 기업의 조건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특별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3월 10일(금)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개최되는 미래포럼 창립1주년 기념포럼은, 2006년 새해 여성가족부의 중심사업으로 가족친화적 기업의 안착화를 선포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기찬 인하대학교 경영대학·대학원장의 기조발제를 통해 공적 영역에서의 일과 사적 영역에서의 삶의 충돌로 인해 빚어지는 개개별 근로자(특히 여성)들의 대내외적 갈등을 해소하고 균형을 찾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기업이야말로 2010년 미래기업으로서 성공조건을 갖춰나가는 기업일 것이라는 논의가 펼쳐진 후, 미래포럼만의 풍성한 자유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특별포럼에 앞서 미래포럼은 여러 내빈을 모시고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축하인사를 나눔과 동시에 새롭게 미래포럼과 뜻을 함께 하는 신입회원(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이김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등)을 모시는 약정식이 개최된다. 아울러 미래포럼의 첫 번째 사회공익 시범사업인 아동·청소년종합서비스센터 건립사업(돌봄과 교육 공동체 형성사업)에 동참의 뜻을 밝힌 남양알로에(대표이사 이병훈)의 만분클럽 약정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