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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6-06-01] 제9차 미래포럼 공개포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미래기업과 미래경영의 전략
*일과 가족의 균형 맞추기-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현정 인하대 교수)
*Work & Life Balance 정책과 사례 (김정운 명지대 교수)
*뉴패러다임 국내 성공 사례 (이영호 뉴패러다임센터 연구팀장)
-일시: 2006년 6월1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 미래기업과 미래경영의 전략

사단법인 미래포럼은 건강하고 투명한 미래 사회 건설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모여 연구․토론․실천을 하고자 지난 2005년 12월에 발족하였다. 이후 미래포럼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제기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에 주력해왔으며, 이에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등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 미래포럼은 가족친화 경영과 미래기업 연구 및 실천사업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지난 3, 4, 5월 3회에 걸쳐 이에 해당하는 현실 사례를 발굴, 소개하고 학습하는 포럼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오는 6월 1일(목)에 열릴 제9차 공개포럼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 논의의 마지막 시간으로서, 국내외의 대표적인 기업 사례와 중소기업-특히 뉴패러다임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의 간사위원으로 위촉된 박주현 변호사(시민경제사회연구소 대표, 미래포럼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현정 인하대학교 교수, 김정운 명지대학교 교수, 이영호 뉴패러다임센터 연구팀장이 각각 ‘일과 가족의 균형 맞추기-외국기업의 사례’, ‘Work & Life Balance 정책과 사례’, 그리고 ‘뉴패러다임 국내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제한다.
먼저 외국기업의 사례를 소개할 김현정 교수의 발제는 캐나다, 호주의 유명 기업들의 가족 친화 정책 모델을 살펴볼 것이며, 김정운 교수는 일과 삶의 조화를 직무별, 기업문화별, CEO의 리더십 등의 변수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영호 연구팀장은 근로시간의 단축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이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이고 지식근로자를 양성해냄으로서 결과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개선한 중소기업의 실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할 것이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진행될 1부에서는 배정근 한국일보 논설위원의 신입회원 약정식이 이보영(EBY Edu-Group 언어연구소 고문, 미래포럼 운영위원) 선생의 사회로 진행되며, 당일 포럼에는 남승우 풀무원 대표이사,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이사,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정영애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