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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7-07-02] 정책특별공개포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국가정책 -2007 대선주자들에게 바란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국가정책
– 2007 대선주자들에게 바란다 –

발제 : 이 태 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
토론 : 김 기 식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정 승 일 (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 형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일시: 2007년 7월 2일(월) 오후 6시30분
장소: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건강한 미래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발족한 미래포럼(이사장 박영숙)이 2007년 7월 2일(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정책특별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 12월 제17대 대통령을 뽑는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미래포럼에서는 6대과제(아동, 여성, 가족친화, 신뢰사회, 사회적 일자리, 평생학습 지식사회)를 중심으로 대선주자들이 공약으로 꼭 선택해야 할 중요 정책들을 제안하는 자리를 갖는다.

미래포럼은 2004년 12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5차에 걸쳐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한 대비, 미래기업의 과제와 기준,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래세대 희망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정기 공개포럼을 진행해 왔다. 특히 미래포럼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제기하여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낳았으며,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하여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대안적 지역사회 모델링 작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고조되고 있고 차기 정부를 이끌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을 맞이하여, 7월 정책특별포럼에서는 한국사회의 미래 정책방향을 진단하고, 미래포럼 6대 과제별 핵심적인 정책들을 제언한다. 아동에 대한 직접 지원의 확대(아동수당, 교육비 지원), 창조적, 생산적, 사회적 일자리 사업,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육아휴직 확대 및 가족여성친화정책추진을 위한 신거버넌스 확립, 중소기업 직업훈련 활성화, 직업중심의 지역평생학습 체제구축, 글로벌시대 여성리더십 .함양 등 미래사회를 건설할 혁신적인 정책들에 대해 꽃동네현도사회복지학과 이태수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참여연대 김기식 정책위원장과 통신정책연구원 정승일 연구위원, 이화여대 사회학과 조 형 교수가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포럼을 위해 미래포럼에서는 시민경제사회연구소에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하여 박주현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윤홍식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 성 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정익중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변 민생경제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동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연구용역을 수행하였다.

사단법인 미래포럼은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서 우리 미래세대의 터전인 가정과 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연구, 토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포럼은 2004년 12월 창립 이후 저출산 고령화,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장수기업,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대안적인 보육 패러다임을 제기하고, 지역 내 돌봄과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안을 마련하는 등 2년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미래포럼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회원으로는 놀부(대표이사 김순진), 매일유버(김정완 대표이사 사장), 유니베라(대표이사 이병훈), 유한킴벌리(대표이사 문국현), 인천국제공항공사(이재희 사장), 풀무원(대표이사 남승우), KT(남중수 대표이사 사장) 등 건강한 국내 기업들과 김상희(대통령자문 지속간으발전위원회 위원장), 지은희(덕성여대 총장, 전 여성부 장관)등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