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7-09-06] 제16차 공개포럼: 미래사회의 문화산업 경영론 -문화CEO 송승환의 난타 마케팅을 중심으로-

미래포럼 제16차 공개포럼

미래사회의 문화산업 경영론
– 문화CEO 송승환의 난타 마케팅을 중심으로 –

발제 : 송 승 환 ((주)PMC 대표)

일시: 2007년 9월 6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건강한 미래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발족한 미래포럼(이사장 박영숙)이 2007년 9월 6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6차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 하반기 첫 공개포럼에서는 문화수출의 성공담이자, 문화마케팅에 관한 한 선구적인 길을 걸어왔던 (주)PMC 송승환 대표를 모시고 획기적이면서 창의적인 문화 산업 경영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 문화 컨텐츠의 해외 진출은 최근 몇 년간 한류 열풍을 타고 발전해 왔다. 그러나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휩쓸기 전에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한국 공연계에 투자 자본을 들여와, 예술성을 뛰어넘어 대중성과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사업으로 키운 장본인, 즉 공연을 산업의 차원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사람이 바로 (주)PMC의 대표 송승환이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고,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던 ‘난타’ 공연이 에딘버러 페스티벌을 거쳐 브로드웨이 수출에까지 성공한 배경에는 문화CEO 송승환의 마케팅 기법이 존재한다.

하반기 첫 공개포럼에서는 문화산업이 미래사회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 맞춰, 난타의 기획부터 성공까지의 과정을 통해 문화상품의 수익창출 가능성 및 문화시장 글로벌화의 가능성을 점쳐보면서, 성공적인 문화마케팅에 대해 논의해보고 미래사회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문화산업 발굴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사단법인 미래포럼은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서 우리 미래세대의 터전인 가정과 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연구, 토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포럼은 2004년 12월 창립 이후 저출산 고령화,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응하면서 2004년 12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5차에 걸쳐 지속가능한 장수기업,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대안적인 보육 패러다임을 공개포럼에서 제기하고, 지역 내 돌봄과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안을 마련하는 등 2년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특히 미래포럼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제기하여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낳았으며,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하여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대안적 지역사회 모델링 작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미래포럼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회원으로는 놀부(대표이사 김순진), 매일유업(김정완 대표이사 사장), 유니베라(대표이사 이병훈), 유한킴벌리(대표이사 김중곤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이재희 사장), 풀무원(대표이사 남승우), KT(남중수 대표이사 사장) 등 건강한 국내 기업들과 김상희(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지은희(덕성여대 총장, 전 여성부 장관), 정현백(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등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