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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제17차 공개포럼: 미래사회의 신건강인 프로젝트 – 몸과 삶을 새롭게 바꿔라! –

미래포럼 제17차 공개포럼

미래사회의 신건강인 프로젝트
– 몸과 삶을 새롭게 바꿔라! –

발제 : 유 태 우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의사)

일시: 2007년 10월 4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건강한 미래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발족한 미래포럼(이사장 박영숙)이 2007년 10월 4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7차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유태우 박사를 모시고 스트레스와 잦은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서구의 치료법이 아닌 새로운 삶의 의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2007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 이고, 2017년에는 95세까지 올라가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갖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고려는 누구도 하지 않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은 ‘건강’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의 기간도 늘어나고 있을까? 이번 제 17차 공개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유태우 박사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과다한 업무와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현대 사회의 직장인들에게 기존의 약물치료, 수술 등 표준화된 치료법을 제시하는 대신 개인의 특성과 신체상태, 생활환경에 맞춘 ‘삶의 의학’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사회의 신건강인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미래포럼은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서 우리 미래세대의 터전인 가정과 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연구, 토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포럼은 2004년 12월 창립 이후 저출산 고령화,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응하면서 2004년 12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5차에 걸쳐 지속가능한 장수기업,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대안적인 보육 패러다임을 공개포럼에서 제기하고, 지역 내 돌봄과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안을 마련하는 등 2년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특히 미래포럼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제기하여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낳았으며,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하여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대안적 지역사회 모델링 작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미래포럼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회원으로는 놀부(대표이사 김순진), 매일유업(김정완 대표이사 사장), 유니베라(대표이사 이병훈), 유한킴벌리(대표이사 김중곤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이재희 사장), 풀무원(대표이사 남승우), KT(남중수 대표이사 사장)를 비롯한 건강한 국내 기업들과 김상희(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지은희(덕성여대 총장, 전 여성부 장관), 정현백(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외 많은 리더들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