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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글로벌 금융위기 시대, 다시 한국경제를 묻는다

미래포럼 제23차 공개포럼 개최

글로벌 금융위기 시대, 다시 한국경제를 묻는다

발표: 김대식 교수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일시: 2008년 11월 6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서울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

미국발 금융공황 위험, 한국에 몰려오고 있다!

(사)미래포럼은 2004년 12월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서 우리 미래세대의 터전인 가정과 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연구, 토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포럼은 특별포럼을 포함한 26회의 공개포럼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장수기업,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대안적인 보육 패러다임을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의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가 파산 위기에 몰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는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극심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증시가 요동치는 등 세계 경제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그 소용돌이 속에서 특히 한국경제는 그간 누적된 고질병들과 정책실패의 후유증이 표출되면서 실물경제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 버블붕괴는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물가는 폭등하고 주가는 급락했으며, 환율은 급등했다.
이번 제23차 공개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김대식 교수를 모시고 세계 금융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면서 한국 경제가 현재의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재무관리 및 금융시장론 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며 SK 텔레콤 이사회 고문과 한국재무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경제 및 금융 전문가 이다.

“금융위기 해결책 모색을 위한 논의 자리 마련”

김대식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국 실물경제로 전이되는 과정을 분석하고 금융위기가 오히려 기회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국 경제가 어떤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본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궁극적으로 세계경제 전반의 신뢰위기를 불러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경제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향후 과제를 모색하고 Globalization의 새로운 이해와 국제간 공조체제의 강화전략을 통해 단순히 양적성장만이 아닌 질적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출처 : http://www.meerae.org/admin/admin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