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미래포럼은 건강한 미래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며 실천합니다

30%클럽캠페인

[세미나] 공공부문의 Gender Diversity 어디까지 왔나?: 공기업의 현황과 과제

일시
2014년 09월 18일 15:00
장소
시그나타워 8층 캠퍼스 1실

프로그램

공기업의 성별다양성_초청장

후기

  • 사회 : 최신애 전 한국리서치 부사장
  • 발제 :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경영지원실 인재개발팀장
  • 토론 :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지난 918일 시그나타워에서 열린 30%클럽 제7차 세미나에서는 공기업 최고 여성인력 비율(2013년 말 기준)을 나타내는 한국관광공사(KTO)가 사례 발표를 하였습니다. KTO2017년까지 여성관리자 비율 21%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립하고, 인재 선발과 특화교육 실시에 주력하며 유연근무제, 가족친화프로그램, refresh 휴가 권장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지정토론자인 이주희 교수(이화여대 사회학)는 한국 기업이 여성임원을 늘리려면 적극적 고용조치(AA)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우선 평가틀을 개선하여야 하고, 우수기업 포상 및 성과부진 기업의 컨설팅 실시, 공공기관의 기관장 경영평가 등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경희 교수(이화여대 경영학), 서유순 부사장(라이나생명)을 비롯하여 약 20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