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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클럽캠페인

한국30%클럽 컨퍼런스: 다양성이 경쟁력이다

일시
2016년 05월 30일 15:00
장소
서울 시민청 태평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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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사회 : 진양혜 아나운서
  • 축사 :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 발제 :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 장은지 McKinsey&Company 이사
  • 토론 :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기업CEO성별다양성 지수 / 한국 기업문화 진단
지난 5월 30일, 미래포럼은 CEO스코어와 공동주최로 <30%클럽 컨퍼런스: 다양성이 경쟁력이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 박주근CEO스코어 대표는 국내 500대 기업의 성별 다양성 지수를 분석하여 발표하였고, 장은지 맥킨지 앤 컴퍼니 이사는 한국 기업의 조직건강도 및 인식수준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문화와 여성인재 활용과 관련한 문화 현황을 진단하였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한 각 주체별 역할을 점검하며 한국경제의 미래는 성별다양성 확보와 여성의 적극적 참여에 달려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였습니다.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는 여성노동의 질적 저하 원인을 분석하고, 고용과 돌봄 양 차원에서 여성과 남성의 ‘같음’을 추구하는 시민-노동자-돌봄임(Citizen-Worker-Carer) Model을 대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는 축사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여성 고용 노력과 함께 정부도 여성의 경력단절 리스크를 최소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미래포럼이 201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30%클럽은 사회적 인식을 확장하고, 진정한 의미의 30%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