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016/07/28)
지난해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에서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이 52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28일 발표한 100대 기업 여성임원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의 여성임원은 모두 165명으로, 전체의 2.3%에 불과했다. 2013년 조사에서는 이 비중이 1.6%(총 117명)였다. 여가부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여성임원 현황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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