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 2019.02.13.
국내 공기업의 현직 여성 임원이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원 후보’로 불리는 1급 직원 가운데서도 여성은 100명 가운데 고작 1명꼴이어서 오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정부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시장형·준시장형 35개 공기업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임원 수는 총 16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은 1명(0.6%)이었다. >> 기사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