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2.27(금) 유리천장 뚫은 대기업 여성 임원들 - 매일경제 (2015.02.09) ‘을미년’ 새해에는 특별한 일이 있다. 올해 첫 여성 인구가 남성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 인구는 2530명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전망대로라면 우리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인구가 남성을 웃돌게 된다. 이처럼 ‘여풍(女風)’이 거세다. 이를 반영하듯 재계에서도 여풍이 적지 않게 불고 있다. 지난해 말 기업별로 단행된 인사에서도 이 같은 여풍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상남자’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강인함으로 대변되는 남성적 조직 문화에 여성의 섬세함을 입히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중략) 이에 앞서 지난 12월 초 정기인사가 단행됐던 삼성그룹에서도 여풍의 위력은 셌다. 삼성그룹은 ‘2015년 승진임원 인사’에서 총 14명의 여성 임원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전체 임원 승진자가 123명이나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15명이었던 2014년 여성임원 승진자 수를 오히려 늘렸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여성공채 임원 시대도 열렸다. 삼성그룹 고위관계자는 “올해 신경영 출범 초기(1992~1994년) 대졸 공채 출신으로 신경영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회사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여성 인력들이 대거 임원으로 승진했다”고 말했다. >> 기사 보러가기 기업부문 신세계, 여직원에게 임원은 '그림의 떡'…여직원 2만 넘어도 공채 임원 '1명’ 2015/02/09 건설사 ‘여성 임원’ 가뭄에 콩나듯 하는 이유 알고보니 2015/02/26 기업은행에서 '제2의 권선주'를 기대하기 어려운 까닭은? 2015/02/13 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 2015/01/16 ‘STEM’ 美 새로운 불평등의 뿌리? 2015/02/04 호주 200대 기업 여성임원, 5년 새 배 이상 증가 2015/02/05 공공부문 공기업 인사委·채용 면접때 외부인 참여한다 여성임원 늘리기로 2015/02/16 조희진 신임 제주지검장, 67년 檢사상 최초 女지검장, 새바람 일으킬까 2015/02/09 대검찰청 미래기획단 릴레이포럼, 여검사를 위한 뼈있는 조언…“수사관들에게는 선 굵은 지시를, 법정에선 품격을” 2015/02/01 국립공원관리공단, 첫 여성 사무소장 발탁 2015/02/03 환경산업기술원 김정주 환경기술본부장, 기술원 최초 여성 본부장 2015/02/24 연구 및 사설 [연구] 여성 중역 많은 회사가 탈세ㆍ회계부정 적다 2015/02/13 [연구] 출신지·학벌 등 다양한 조직이 구성원간 지식공유 잘해 2015/01/28 [사설] 홍의숙 인코칭 대표. 최고의 여성리더, 다섯 가지 조건 2015/02/13 [사설] 유효상 숙명여대 교수, 여직원 많이 뽑으면 선진기업? 더 중요한 건… 2015/02/09 30%Club Campaign 미래포럼 2005년 1월 창립되어 생명존중과 상호신뢰에 기반을 둔 건강한 미래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30%Club 미래포럼이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013년 10월부터 사회 각 부문에서의 성별 다양성(Gender Diversity) 증대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Interview 삼성 인사분야 첫 여성임원이 말하는 인재상은 2015/02/12 박현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랜잭션뱅킹본부 전무, 남다른 ‘장그래 마인드’경영진에 강한 인상 남겨 2015/02/04 보르트만 BMW그룹 부사장 "좋은車 만드는데 男女가 따로 있나" 2015/02/25 기타 한국 최고의 직장 Aon Hewitt 2015 Best Employer Korea 2015/02/04 현정은김은선이부진, ‘파워 여성기업인 50인’ 선정 2015/02/26 일본 게이단렌에 첫 여성 임원 내정 2015/02/10 P&G, 여성과 다양성 존중하는 기업문화로 ‘카탈리스트 어워드’ 수상 2015/02/23 美 첫 여성 연준의장 옐런 취임 1년… 감성리더십 3대 키워드 2015/02/03 2900명 수상자중 흑인은 32명?유색인종, 여성에겐 너무 높은 벽 아카데미 2015/02/23 30%Club 포럼 안내 내용 보기 Click 일시: 3월 19일(목) 오후2:30 장소: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주최: 미래포럼 한국여성재단 사단법인 미래포럼 우)121-84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3(서교동 448-17)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Tel: 02.336.6453 / Fax: 02.336.6459 / E-Mail: meerae@meera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