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0일 폴란드의 도시 포츠난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태아학회 정기 학술총회에서 세계 태아 학회 상임이사인 연이산부인과 원장 김창규박사(산부인과 기형 불임 전문의)은 임기 6년의 초대 세계 태교 학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동양에서는 아기가 임신된 순간부터 나이를 계산하여 태어날 때 이미 한 살로 친다.
따라서 뱃속에서의 태아의 지능 및 정서발달도 엄마의 정서 및 건강상태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이에 엄마가 보는 책, 듣는 음악, 신체적 자극 등이 태아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준다고 믿어왔다.
실제로 좋은 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면 태아의 IQ, EQ 등에 좋아진다는 것이다. 서양의학의 발달로 태아의 청각 및 감각의 발달 단계가 구체화 되고 통계적 분석이 가능하게 된 현대에서 이를 입증할만한 많은 자료가 있다
그래서 김창규 박사는 이에 대한 과학적 자료와 정보를 모아 이 분야를 의미 있게 발달 시키고자 세계 태교 학회를 창립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