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007-03-03 02판 12면 383자
곽정수 대기업전문기자 jskwak@hani.co.kr
세계적인 건강·위생용품업체인 미국의 킴벌리클라크가 세운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인 ‘이노베이션 센터 아시아’가 2일 경기 기흥에서 문을 열었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한국이 아시아 연구개발센터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일”이라며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이나 인도 대신 한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