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정환 기자 2008.07.16
미국 쇠고기 문제로 달궈진 식품 안전성 문제가 ‘콩기름’으로도 번질 태세다. 최근 GMO(유전자변형) 식품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콩기름 등 전 제품에 대하여 10월까지 Non-GMO를 실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콩기름 등 전제품 Non-GMO 선언, 10월부터 실현
주식회사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16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유부와 조미김 등 일부 제품에서 사용되는 콩기름도 엄선한 Non-GMO나 미강유(쌀겨기름) 등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이며, 추후 원료 사용시 GMO 검사성적서나 정부증명서, 또는 구분관리 유통증명서를 반드시 확보하여 관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47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