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10/20 15:59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포스코와 SK텔레콤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이들 다음으로 꼽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20일 산업정책연구원(IPS)과 공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이 취업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KBCSD와 IPS는 수도권 10개 대학 4학년 재학생 중 1년 이내에 취업할 의사가 있는 200명을 추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KBCSD가 선정한 국내 36개사 중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묻는 질문에 포스코가 9.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SK텔레콤 7.9%, 삼성전자 6.3%, 유한킴벌리 6.0%, CJ 5.4% 순으로 답했다.
‘지속가능경영을 잘 하는 곳’을 묻는 질문에는 유한킴벌리가 17.7%로 1위였고 이어 포스코(13.6%) 풀무원(8.7%) 삼성전자(8.5%) SK텔레콤(6.4%) 순이었다.
KBCSD는 “지속가능경영을 잘 하는 곳으로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은 제품광고가 아닌 환경 사회공헌 등의 의미를 회사브랜드와 연결시키는 홍보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대학생들은 90%가 근로조건이 동일하다면 당연히 윤리적·사회적 기업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또 66% 근로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더라도 윤리적·사회적 기업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102015150392953&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