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기사입력 2007-12-03 17:16 한미희 기자
15년째 방송일을 하면서 제가 지칠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이 일을 정말 하고 싶어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제가 오히려 힘을 얻죠”
3일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여성포털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에서 사이버멘터로 활동하며 `베스트멘토링’으로 뽑힌 KBS 정용실 아나운서는 “멘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원하는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어야죠”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방송 분야의 대표 멘토로 활동하는 정 아나운서는 지난 7월 인연을 맺은 두 멘티를 위민넷 멘토링 게시판을 통해 수시로 만나며 방송 전반은 물론 개인적인 고민까지 나눈다.
말하는 직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기에 온라인 상담만으로는 부족해 한 달에 한 번은 직접 만나 꼼꼼하게 준비한 질문에 답변을 해주며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노력한다.
학생들이 읽은 원고를 녹음해 보내오면 음성 파일을 듣고 평가를 해 주기도 한다.
2년 전 한 신문사의 주선으로 처음 멘토-멘티의 인연을 맺은 학생은 이미 어엿한 기자가 되어 전화와 문자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한다. 지금의 멘티 학생들도 곧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184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