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영/송형석/최진석 기자 click@hankyung.com,한국경제]
주요 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은 한국경제신문의 ‘1기업 1나눔’ 캠페인과 관련,”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우리 사회를 더욱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석채 KT 회장은 “KT도 우리 사회와 국가의 건강한 미래와 직결된다는 신념과 책임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이웃이 잘 돼야 기업도 발전한다”며 “사회봉사 활동이 일상적인 업무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한국경제신문 캠페인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가장 창업지원,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주로 소외된 여성들을 돕고 있는 삼성생명의 이수창 사장도 1기업 1나눔 캠페인 시작을 축하하는 글을 보냈다. 이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0183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