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해의 녹색상품’에 3개 상품 선정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13년 올해의 녹색상품’에 미래포럼 법인회원사인 풀무원의 생과일 음료 브랜드 ‘아임리얼’,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와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선정되었다.
아임리얼은 용기 및 라벨 두께를 얇게 해 페트 사용량을 줄이고, 용기의 30%를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기존 용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20% 절감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연은 맛있다는 면을 바람으로 말리는 과정에 사용된 열을 난방 및 온수로 재사용함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켰다. 서비스 상품 분야에 선정된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매장 내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설치하고, 친환경 포장재와 배송 차량으로 전기 이륜차를 사용했다.
풀무원은 지난 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풀무원 유기농 두부’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3개 상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후원해 선정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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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풀무원, ‘올해의 녹색상품’ 3개 상품 선정 영예(2013.6.4)
[아시아경제] 풀무원, 2013 올해의 녹색상품 3개 제품 선정(2013.6.4) …… 外 다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