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제2회 녹색평판대회’ 2년 연속 종합순위 1위
유한킴벌리가 조선비즈와 PR컨설팅회사 코콤포터노벨리가 공동으로 조사한 녹색평판지수(GRI∙Green Ruputation Index)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제2회 녹색평판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분류한 15개 업종 65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이 대회는, 각 업종별 매출액 상위 5개 기업을 1차로 고르고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GRI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GRI는 기업의 녹색경영활동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전반적인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만든 평가이다. 업종별 GRI점수를 보면 유한킴벌리보다 현대자동차나 포스코 등이 높았지만, GRI에 녹색경영활동 관련, 일반인의 인지도를 평가한 최초 상기도점수에서 유한킴벌리가 월등히 높아 종합 1위의 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