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미래포럼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나누고자 합니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비즈니스’ 개인·소기업 7000만원까지 지원

노인용 패션 돋보기를 만드는 소기업 이플루비는 지난해 유한킴벌리에서 자금 수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니어 비즈니스분야의 개인과 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한킴벌리가 주최한 노인용 생활용품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제품 가짓수가 2종에서 40종으로 늘었고 온·오프라인 판로도 34개로 확장됐다.

 

2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0월 기준으로 이 업체로부터 노인 생활용품 관련 사업 아이템으로 지원을 받는 기업은 19개로 늘었다. 이들은 목에 부담이 적은 초경량 모자와 미끄럼 방지 신발, 분실방지 시계, 보온·보습 기능을 가진 속옷 등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12년부터 성인용 기저귀 등 노인 생활용품 분야의 연간 매출 1%시니어 기금으로 조성해 이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의 실용성과 시장성을 고려해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금액이 정해진다.

 

기사 자세히 보기>>

[출처:경향신문 / 유한킴벌리 시니어 비즈니스개인·소기업 7000만원까지 지원(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