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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복. [칼럼]공유가치창출(CSV)을 향한 유쾌한 논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SV(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가 중요한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다. 기업에서도, 학계에서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V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차이점, 사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CSV가 경영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될까?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를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지난 21일 개막된 올해 다보스포럼의 대주제는 새로운 세계상황(New Global Context)’이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갈등, 글로벌 성장둔화, 불균형에 대한 고민이 함축되어 있다. 기업 또한 형편이 다르지 않다. 세계 각 지역에서 때를 가리지 않고 대두되는 위기론, 양적 완화와 디플레이션 위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저성장 기조와 수출시장 경쟁 심화,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 또한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어렵게 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이 우려하는 것도, CSV가 출연한 것도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CSV는 이렇게 경제위기, 저성장이라는 바탕 위에 부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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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시아경제 / [뷰앤비전]공유가치창출(CSV)을 향한 유쾌한 논쟁(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