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은 오는 2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행사 ‘엄마에게 희망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여성재단이 개최하는 2015년 후원행사 ‘엄마에게희망을’은 한 해 동안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여성재단 기부자, 파트너단체 활동가, 후원기업의 대표, 국회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 콘셉트인 ‘엄마에게희망을’은 나의 엄마를 추억하고 이 시대 엄마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참석자들의 엄마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엄마에게 희망을’은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말자고 격려하는 엄마의 마음이 필요한 때 진행되는 후원행사”라며 “엄마와 엄마가 물려준 희망을 기억하는 자리이자, 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