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016.2.21)
“성 다양성은 윤리적으로 옳기 때문에 추구하는 게 아니라, 우리 회사와 가정, 나아가 사회를 이롭게 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난 1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전통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까지 융합한 4차 산업혁명에서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일까?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는 세계경제포럼 특별강연에서 “성별 다양성 확보”를 답으로 제시했다. 즉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이 새로운 혁명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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