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2016/08/26)
미국 페이스대와 리하이대 연구팀은 양성평등과 기업 평판 사이의 관계에 주목했다. 기업 평판은 실제 이윤에 영향을 미친다. 평판이 좋은 기업은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할 수 있고, 우수한 인재들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으며 조직 구성원의 충성도도 높은 편이다. 기업 평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연구팀은 특히 이사회의 여성 비율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매개변수로 삼아 여성 임원의 비율이 기업의 CSR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다시금 기업 평판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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